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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전북 도내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 ‘안전’

입력 2022-06-28 03:00업데이트 2022-06-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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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방사능 검사 전북 도내 학교급식에 쓰이는 수산물이 비교적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상반기 수거한 학교급식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과 중금속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검사는 도내 학교급식 납품업체 37곳에서 수거한 명태, 낙지, 새우, 오징어 등 95건에 대해 이뤄졌다. 연구원은 방사능 2항목(요오드, 세슘)과 중금속 3항목(납, 카드뮴, 수은)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고, 중금속은 모두 기준치 이내였다.

연구원은 연말까지 70건을 추가로 검사해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검사 결과 방사성물질이 조금이라도 검출되면 관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추가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 이후 수산물 오염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호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식자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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