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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인천시, 공공심야약국 16곳으로 확대 운영

입력 2022-06-03 03:00업데이트 2022-06-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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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검단-청라국제도시 등 3곳 추가 인천 시내에 늦은 밤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이 늘어난다.

인천시는 8월까지 서구 검단과 청라국제도시, 연수구 지역에 공공심야약국 3곳을 추가해 내년부터 모두 16곳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희망하는 약국 운영자(약사)는 지역 약사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이 16곳으로 늘어나면 자치구당 1.8곳(중구 자체 운영 2곳 포함) 규모로 다른 시도의 운영 규모에 비해 월등한 수준으로 올라선다.

시는 심야 시간과 휴일에 긴급하게 의약품을 제공하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위해 2019년부터 365일 공공심야약국 운영(오후 10시∼오전 1시) 사업을 시작했다. 2019년 3곳으로 시작한 공공심야약국은 2022년 현재 8개구에 13곳을 운영 중이다. 한 달 평균 4909건을 이용할 정도로 수요가 많은 데다 이용자 만족도 높다.

시는 강화·옹진군에서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희망하는 약국 운영자(약사)가 있을 경우 확대 규모와 상관없이 별도로 추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 응급실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심야약국이 시민들의 의료 만족도를 높였다”며 “많은 시민들이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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