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업계 위한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 개관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5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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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관광업계와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를 제주 제주시 연동 제주웰컴센터 1층에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튜디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운영난 등으로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를 돕기 위한 공간이다. 스튜디오에 다양한 장비를 갖춰 제품 사진 및 영상 콘텐츠 촬영, 라이브 방송,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비대면 기업설명회(IR) 등이 가능하다. 제주지역 관광업체를 비롯해 관광통역안내사 및 국내여행안내사,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스튜디오는 평일 오전 9시∼낮 12시, 오후 2∼5시에 운영하며 기업 한 곳당 월 최대 4차례, 하루 최대 6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필요하면 기기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관광업계와 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제주#관광업계#웰컴#디지털#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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