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9975명…118일만에 1만명 아래로

위중증 257명·사망 22명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PCR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97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5일 8570명 이후 118일 만에 1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는 33일째 10만명 미만 규모, 20일 연속으로 5만명 미만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1796만7672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225명으로 2021년 7월 23일 227명 이후 304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2명으로, 전날(22일) 54명보다 32명이나 감소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