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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다음달부터 코로나 선별검사소 축소 운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04-27 03:00
2022년 4월 27일 03시 00분
입력
2022-04-27 03:00
2022년 4월 27일 03시 00분
차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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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북광장-원인재역 등 폐쇄
구-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지속
인천시는 내달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 추세에 따라 선별검사소를 축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인천에서 운영 중인 17곳의 선별진료소를 12곳으로 줄일 예정이다.
축소 대상 선별검사소는 △동인천역북광장(동구)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미추홀구) △원인재역(연수구) △ 예술회관역(남동구) △신트리공원(부평구) 등 5곳으로 이달 30일까지만 운영한다. 다만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계속 운영한다.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주말과 휴일은 오전 9시∼오후 1시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송도달빛공원 주차장 △인천시청 앞 광장 △열우물경기장 내 운동장 임시 선별검사소는 주말과 휴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을 확대한다.
인천지역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과 휴일은 오전 9시∼오후 1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 12월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왔다. 구별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역과 광장, 공원 등에 드라이브스루(차량 탑승검사) 방식 3곳을 포함한 총 17곳을 설치해 365일 연중 운영해 왔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시
#코로나 선별검사소
#축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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