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00명 아래’…827일만에 누적 확진 1700만명 넘어

  • 뉴스1
  • 입력 2022년 4월 26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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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젊음의거리 식당가에 24시 영업을 알리는 간판이 설치되어 있다./뉴스1 © News1
서울 종로구 젊음의거리 식당가에 24시 영업을 알리는 간판이 설치되어 있다./뉴스1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36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700만9925명이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827일 만에 누적 확진자가 1700만명을 넘은 것이다. 엿새째 10만명 아래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8만361명 중 국내발생 8만345명, 해외유입은 1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8만361명은 전날(25일) 3만4370명보다 4만5991명 늘었다.

일주일 전(19일) 대비 3만8117명, 2주일 전(12일) 21만725명 대비 13만364명 감소했다. 화요일 0시 기준으로 2월 15일 5만7166명 이후 10주일 만에 최저 수준이다.

최근 한 달간 매주 화요일(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3월 29일 34만7477명→4월 5일 26만6100명→4월 12일 21만725명→4월 19일 11만8478명→4월 26일 8만361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간(4월 13일~26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9만5391→14만8424→12만5825→10만7895→9만2978→4만7730→11만8478→11만1301→9만858→8만1058→7만5449→6만4725→3만4370→8만361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9만5353→14만8390→12만5811→10만7866→9만2959→4만7716→11만8458→11만1184→9만827→8만1043→7만5420→6만4689→3만4339→8만345명’을 기록했다.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613명으로 전날(25일) 668명보다 55명 감소했다.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2월 24일 581명 이후 61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014→962→999→913→893→850→834→808→846→833→738→726→668→613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자는 82명이며, 누적 2만2325명이다. 전날(25일) 발표된 110명보다 28명 감소했다. 3월 2일 96명 이후 55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최근 일주일 동안 971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주간 일평균 139명, 누적 치명률은 19일째 0.13%였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184→318→264→273→203→132→130→166→147→206→151→109→110→82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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