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 병상가동률 30%대로 ‘감소’…재택치료 55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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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22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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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 중인 환자가 22일 55만814명을 기록, 이틀째 50만명대를 나타냈다.

22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55만814명으로 전날(21일)의 57만4083명보다 2만3269명 줄었다.

1주일 동안(4월 16일~22일) 재택치료 환자 규모는 ‘86만7926명→83만4058명→74만2367명→64만5998명→60만245명→57만4083명→55만814명’의 흐름을 보였다.

하루 동안 추가된 신규 재택치료자는 8만2895명이다. 지역별로 수도권 3만9561명, 비수도권 4만3334명이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총 3만5803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환자 병상은 전체 2793개 중 1065개, 즉 38.1%가 가동중이다. 전날 가동률 40.7%보다 2.6%p 감소했다.

1주일 동안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8.5%→46.9%→48.5%→46.1%→43.0%→40.7%→38.1%’의 흐름을 보였다.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41.8%, 중등증병상 가동률은 24.7%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4.7%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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