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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여직원, 100여명 고객 돈 빼돌렸다가 덜미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21 10:04
2022년 4월 21일 10시 04분
입력
2022-04-21 10:03
2022년 4월 21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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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 근무하는 30대 여직원이 100여명의 고객이 맡긴 돈을 빼돌렸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21일 경북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영덕지역 한 우체국에서 근무한 A(30대·여)씨가 금융 관련 지급청구서를 위·변조하는 수법으로 고객예금 1억 7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지역주민들이 자신과의 친분을 믿고 맡긴 통장과 인감도장을 도용해 이들이 예치한 예금을 몰래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대부분은 노인들로 피해자만 1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북지방우정청은 자체 감사를 통해 직원의 비위 사실을 적발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경북우정청은 사고수습대책반 구성 이후 피해고객을 개별 방문해 피해 금액을 반환했다.
[영덕=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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