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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오늘도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포근한 봄날씨 이어져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19 08:58
2022년 4월 19일 08시 58분
입력
2022-04-19 08:58
2022년 4월 19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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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9일 전국 곳곳이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 등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기온이 평년(아침 기온 4~11도, 낮 기온 17~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9일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8도, 수원 21도, 춘천 24도, 대관령 18도, 강릉 21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2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남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일 것으로 관측된다. 세종과 충북,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의 중서부지역은 전일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충청권내륙, 강원도, 전라권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당분간 강수가 예상되지 않아 대기가 건조할 수 있다.
이날 밤부터 내일(20일) 아침 사이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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