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600만명 넘었다…위중증 ‘이틀째 1000명’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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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15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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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용산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584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만5846명 중 국내발생 12만5832명, 해외유입은 14명이다. 사흘째 10만명대, 누적 확진자는 1610만4869명으로 나타났다.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816일 만에 누적 1600만명을 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만5846명은 전날(14일) 14만8443명보다 2만2596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8일) 20만5312명보다 7만9466명 줄었고, 2주일 전(1일) 28만243명보다 15만4397명 감소했다.

최근 한 달간 매주 금요일(목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3월 18일 40만6870명→3월 25일 33만9465명→4월 1일 28만243명→4월 8일 20만5312명→4월 15일 12만5846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간(4월 2일~15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26만4145→23만4263→12만7162→26만6100→28만6264→22만4788→20만5312→18만5536→16만4459→9만917→21만743→19만5419→14만8443→12만5846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6만4079→23만4241→12만7147→26만6073→28만6243→22만4748→20만5281→18만5496→16만4432→9만896→21만710→19만5382→14만8408→12만5832명’을 기록했다.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999명이다. 전날(14일) 962명보다 37명 늘었지만, 이틀째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165→1128→1108→1121→1128→1116→1093→1099→1114→1099→1005→1014→962→999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자는 264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2만616명을 기록했다. 전날(14일) 발표된 318명보다 54명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1862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주간 일평균 266명이다. 전주(4월 2일~8일) 같은 요일 주간 일평균 309명보다는 43명 줄어든 규모다. 누적 치명률은 8일째 0.13%였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339→306→218→209→371→348→373→338→329→258→171→184→318→264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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