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신속항원 확진 인정’ 5월13일까지 한달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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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12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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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동작구 더본병원에 신속항원검사 시행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2.4.11/뉴스1
11일 오후 서울 동작구 더본병원에 신속항원검사 시행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2.4.11/뉴스1
방역당국이 의료기관에서 검사한 신속항원검사 확진 결과를 1개월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4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인정한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하는 체계를 오는 5월 13일까지 한 달간 연장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재 코로나19 발생과 중증화 비율은 감소세로 전환했으나,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여전히 높아 신속한 검사와 이후 치료의 연계가 계속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만 방대본은 이번 연장 조치는 코로나19 유행상황 변화를 고려해 향후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지난 11일부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전국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검사는 중단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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