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향교에서 옛 선비들의 삶과 멋 체험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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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문화재단, 10월까지 진행

대동문화재단과 화순향교가 선비들의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화순지학(和順之學) 향교지락(鄕校知樂)’ 행사를 10월까지 진행한다.

8일 ‘유유자적 선비의 일상’ 강연을 시작으로 글과 그림, 공연 등을 통해 선비들의 예악과 풍류를 만나볼 수 있다. ‘봉심카페’에서는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가 열리고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인형극, 드론을 활용한 나만의 향교 작품 만들기 등으로 꾸며지는 ‘천방지축 유생의 하루’ 등이 펼쳐진다. 이어 10월까지 소리 내어 책을 읽는 ‘낭독극장’, 예절에 대해 공부하는 ‘가례다례’, 붓과 먹으로 쓰는 캘리그래피 ‘교동글방’, 화순향교의 독립출판물을 만들 수 있는 ‘북클래스’가 매주 진행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대동문화재단#화순향교#선비 일상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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