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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떨어진 가방에서 필로폰이…마약 투약 50대 남녀 검거
뉴스1
업데이트
2022-04-05 15:57
2022년 4월 5일 15시 57분
입력
2022-04-05 13:02
2022년 4월 5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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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제주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50대 남성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와 B씨는 지난달 말쯤 A씨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제주시내 거리에서 실수로 마약이 든 가방을 떨어뜨렸다가 덜미를 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 오후 3시쯤 제주시 노형동 길거리에 여성용 가방이 떨어져 있다는 습득물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가방에서 종이에 싸인 마약 추정 물질이 발견됐고,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필로폰으로 확인됐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탐문수사 끝에 지난달 28일 A씨를 검거했으며, 이후 수사 과정에서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B씨도 붙잡았다.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관계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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