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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흉기에 찔린 60대 극단적 선택 시도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05 13:55
2022년 4월 5일 13시 55분
입력
2022-04-05 08:38
2022년 4월 5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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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된 60대 조선족 남성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7분께 부천시 심곡동의 아파트 인근에서 남성 A(60대)씨가 흉기에 찔려 쓰려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영상을 분석해 본 결과 혼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을 파악했다. 또 A씨가 사용한 흉기는 인근 하천에서 발견됐다.
A씨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는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 “죽겠다”라는 글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 결과 조선족인 A씨는 1년전부터 우울증을 앓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CCTV를 통해 A씨가 혼자서 자해한 정황을 파악했다”면서 “A씨의 추후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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