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봄나들이’ 차량 증가에 ‘다소 혼잡’…전주대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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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3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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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일요일인 3일은 맑은 날씨 속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적으로 395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주 대비 11.2% 늘어난 수준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38만대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 정체는 비교적 원활하지만 지방에서 서울 방향은 경부선과 서해안선, 서울 양양선 등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정체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시작돼 오후 5~6시쯤 정점을 찍고 밤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34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Δ대구 3시간30분이다.

각 지방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38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52분(서서울 도착) Δ대구 3시간30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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