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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 순환 관광버스’ 78개 경로로 확대 운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03-23 03:00
2022년 3월 23일 03시 00분
입력
2022-03-23 03:00
2022년 3월 23일 03시 00분
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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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전북 순환 관광버스’를 운행한다.
전북 순환 관광버스는 전담 해설사와 함께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여행하는 상품이다.
전주종합경기장과 익산역 등에서 출발하는 도내 순환형과 서울과 부산 등에서 출발하는 광역형,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코레일 연계형 등 3개 유형에 78개 경로로 구성됐다. 올해는 새만금 단독코스와 테마 유형별 6개 코스를 새롭게 준비했다.
이용 요금은 도내 순환형 1만 원, 광역형 당일 3만 원 및 1박 2일 9만7000원, 코레일 연계형 당일 7만9000원 및 1박 2일 16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순환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지속적 환기, 탑승 전후 소독 및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순환 관광버스를 운행한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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