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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선거운동 첫날 이재명 유세차 전복 사고…구의원 등 2명 다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2-15 18:30
2022년 2월 15일 18시 30분
입력
2022-02-15 18:16
2022년 2월 15일 18시 1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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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부산경찰청 제공).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부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유세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명이 다쳤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경 부산진구 부암동 동해남부선 선로 아래 도로를 지나던 대통령선거 유세차량이 굴다리 입구과 충돌한 뒤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유세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운전기사는 앞 유리창에 이마를 부딪쳐 병원에서 세 바늘을 꿰맸고, 동승자였던 이모 구의원은 어깨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한 굴다리는 높이 3m 초과차량은 진입할 수 없는 구간이다.
사고 수습 여파로 해당 굴다리의 차량통행이 약 2시간 동안 통제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이재명 후보는 부산을 찾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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