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옛 연인 스토킹 살인’ 김병찬, 보복살인 혐의 구속기소
뉴스1
입력
2021-12-16 17:35
2021년 12월 16일 17시 3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스토킹으로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피의자 김병찬이 29일 오전 검찰 송치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2021.11.29/뉴스1 © News1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 끝에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병찬(35)이 16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서정식)는 이날 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보복살인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해자의 사망으로 고통받는 유족들을 위해 범죄피해자 긴급 경제적 지원 결정을 내렸다. 치료비 및 장례비를 지급했고 유족을 면담하는 한편 범죄피해자 구조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씨는 11월19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중구의 오피스텔에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 A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5차례 김씨의 스토킹과 협박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의 신청에 따라 법원은 김씨에게 100m 이내 접근금지, 정보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 스토킹 중단 경고 등 잠정조치를 내렸다.
경찰의 잠정조치 통보를 받은 김씨는 자신이 살던 부산으로 돌아갔다가 범행 전날 다시 서울로 왔고 11월19일 피해자를 찾아가 살해했다. 김씨는 범행 후 도주했다가 다음날인 20일 대구의 숙박업소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김씨가 범행을 시인하고 범행이 잔혹한 점을 고려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김씨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日 첫 ‘후발지진주의보’… 대피 복장으로 잠자는 주민들[횡설수설/장원재]
“숨차다가 가슴 찢어지는 통증… 국내 환자 3159명인 희귀병”
마차도 “국민 대신해 받은 노벨평화상…고국서 민주주의 투쟁 계속할 것”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