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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사회

대장동 토지 소유주들, 남욱·정영학 상대 30억 소송…“개발 과정서 피해”

입력 2021-12-07 13:25업데이트 2021-12-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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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가 3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1.11.3/뉴스1 © News1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일대 토지 소유주들이 개발 과정에서 피해를 봤다며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장동 토지 소유주였던 A종중은 남 변호사, 정 회계사, 조현성 변호사와 이들이 실소유한 천화동인 4~6호를 상대로 30억원의 약정금 소송을 냈다.

대장동 민영개발이 추진되던 당시 정 회계사 등이 자문단으로 참여한 부동산 개발업체 씨세븐은 A종중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LH 등이 공영개발을 추진하면서 당시 토지를 담보로 근저당권을 설정해 저축은행으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빌렸던 씨세븐 역시 손해를 입게 됐으며 이 과정에서 A종중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A종중 측은 피해액을 200억원 이상으로 보지만 소송인지대 등을 고려해 일단 30억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 변호사와 정 회계사는 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6일 첫 재판을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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