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주도하는 ‘먹거리 기본권 강화’ 심포지엄

동아일보 입력 2021-11-16 09:50수정 2021-11-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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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먹거리 기본권 강화’ 문제는 의외로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았다. 이 문제를 놓고 농업·먹거리 기본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청년들이 모여 처음으로 심포지엄을 연다.

농업·먹거리 시민시회단체 활동가·연구자들이 결성한 ‘농업먹거리청년모임’은 11월 16일오후 3~6시 온라인(Zoom)에서 ‘2021 농업먹거리 청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위기 상황에서 ‘농업 지속가능성’ 및 ‘먹거리기본권’이 위협받고 있는 이 때,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농업먹거리청년모임은 청년이 ‘주체’로서 먹거리기본권 및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논의를 주도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문재형 한살림연합 식생활센터 팀장이 ‘기본권 및 공공성 차원에서의 농업·먹거리운동 방향 설정의 필요성과 청년세대의 역할’에 대해, 김진아 모심과살림연구소 사무국장이 ‘청년 먹거리담론 형성을 위한 사회적 조건과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김진호 지역재단 연구팀장이 ‘현장 중심의 청년주도 지역사회발전 사례 탐구’에 대해, 일본의 니시이 유타카 화식급식응원단 대표가 ‘일본 학교급식 운동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청년대표로서의 사명과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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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 뒤엔 현장·온라인 참가자 전원이 약 1시간에 걸쳐 △청년 먹거리기본권 강화 방안 △농업과 먹거리기본권의 연결성 강화 △농업·먹거리기본권의 미래를 위한 청년의 역할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농업먹거리청년모임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농업·먹거리 시민사회의 현안 확인 △농업·먹거리 시민사회의 청년세대를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 △국내뿐 아니라 해외 농업·먹거리 시민사회 청년과의 연결 가능성 모색 △농업·먹거리 시민사회 청년-선배세대 연결 기회 마련 등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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