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던진 아이폰, 수리 후 잠금해제…“분석 단계 남아”

뉴스1 입력 2021-10-20 09:38수정 2021-10-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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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지난 2019년 3월 6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임진각~판문점 간 평화 모노레일 설치 추진 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2021.10.1/뉴스1
경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공사 기획본부장의 아이폰의 잠금을 해제했다.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디지털포렌식센터는 지난 19일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를 수리 후 잠금해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휴대전화는 이 본부장이 압수수색 2주 전인 9월 중순쯤 새로 개통한 휴대전화로, 유 전 본부장은 압수수색 당시 이 휴대전화를 9층 창밖으로 던지기도 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수사를 담당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국가수사본부 디지털포렌식센터에 디지털포렌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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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는 심각하게 파손돼 디지털포렌식에 앞서 물리적인 수리가 필요했으며 또 비밀번호 잠금을 풀어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 전 본부장 측에서 경찰에 비밀번호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잠금해제로 휴대전화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상태가 됐다”면서 “분석 단계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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