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촬영 준비하던 60대, 날아온 산소통에 가슴 부딪쳐 사망

뉴스1 입력 2021-10-17 13:24수정 2021-10-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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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 한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준비하던 환자가 날아든 산소통에 부딪쳐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10분쯤 경남 김해시의 한 병원에서 MRI 촬영을 준비하던 A씨(60대)가 산소통에 가슴을 부딪쳐 사망했다.

사고 당시 의료진이 MRI기기를 작동하자 기기 근처에 있던 사람 키 크기의 금속 재질 산소통이 갑자기 움직이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MRI실에 CCTV가 없어 사고 당시 영상을 확보하지 못한 경찰은 MRI기기에서 나온 강한 자성으로 인해 산소통이 움직인 것으로 보고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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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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