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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화창한 개천절…‘일교차 15도’ 낮은 덥고 아침·저녁 선선
뉴시스
업데이트
2021-10-03 07:32
2021년 10월 3일 07시 32분
입력
2021-10-03 07:32
2021년 10월 3일 0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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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이자 일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과 밤 기온 차는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이상 벌어지겠으니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특히 낮 기온은 충청내륙·남부내륙·강원·경북동해안의 경우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평년보다 6~8도 높은 것”이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전망된다 .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20도, 수원 18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대구 16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제주 30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전 10시까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서는 가시거리가 50m 미만으로 갑자기 매우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주의해야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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