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까지 256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215명↓

  • 뉴스1
  • 입력 2021년 10월 2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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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64명 발생한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9.30/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64명 발생한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9.30/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6명 나왔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256명 늘어난 10만2460명이다.

신규 확진자 256명은 전날 같은 시간 471명보다 215명, 일주일 전인 9월25일 672명보다 416명 적은 규모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주요 발생 원인별 현황을 보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138명(총 3만9241명)으로 가장 많았다. 감염경로 조사 중이 97명(총 3만3280명)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로는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에서 5명의 확진자가 나와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701명이 됐다.

중구 소재 중부시장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관련 확진자는 286명으로 늘어났다.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병원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관련 확진자는 86명으로 증가했다.

강동구 소재 고시텔 관련 확진자는 1명 증가한 21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해외유입 1명(총 1751명), 기타 집단감염 10명(총 2만279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명(총 4300명) 등이 추가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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