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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한 서울청년…“이번 생에 내집마련 못할 듯” 15%
뉴시스
업데이트
2021-10-01 06:24
2021년 10월 1일 06시 24분
입력
2021-10-01 06:23
2021년 10월 1일 0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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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 10명 중 7명이 ‘내 집 마련’을 필수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서울연구원이 ‘서울 청년에게 내 집이란’을 주제로 제작한 서울인포그래픽스 시리즈에 따르면 서울 청년의 73.9%가 ‘내 집 마련은 꼭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한 같은 질문에는 68.6%가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서울 청년들의 내 집 마련 이유로는 ‘자산 증식·보전’ 이유가 30.3%로 가장 높았다. ‘임대료 상승의 부담’ 때문이라는 응답도 28.0%를 차지해, 경제적 이유가 전체 응답의 50%를 넘어섰다.
이외 ▲이사를 안 하고 살 수 없어서 25.9% ▲자가가 있어야 인정받는 사회 분위기 8.0% ▲집을 마음대로 사용 7.7% 등의 순을 나타냈다.
내 집 마련을 위해 ‘부모님의 도움 없이 내 집 마련은 불가능하다’고 응답한 서울 청년은 53.0%로 절반을 넘었다. 전국에서는 46.2%만이 부모님 도움이 필수적이라고 응답했다.
내 집 마련 시기와 관련해서는 서울 청년의 33.7%가 ‘향후 10~20년 이후’라고 답했다. 이밖에 ▲향후 5~10년 이후 26.1% ▲향후 20년 이후 16.1% 등의 순을 기록했다. 내 집을 마련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응답도 15.4%를 나타냈다.
주거와 월세비용 마련 방법으로는 ‘부모가 대부분 또는 전부 마련’이라는 응답이 44.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본인이 대부분 마련하고 부모가 일부 도움’ 29.5%, ‘전부 본인이 마련’ 26.1%의 순을 기록했다.
집이 가지는 의미에 대한 질문에는 ‘휴식’이라는 응답이 29.8%로 가장 높았다. 전국 청년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응답이 26.7%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만 18∼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구방문조사 결과다. 전국 응답자 3,520명 중 서울 응답자는 676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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