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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도 해상 경비함정서 당직 근무 중 실종된 해경…이틀째 수색 중
뉴스1
입력
2021-09-11 10:18
2021년 9월 11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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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순경 밤샘 수색하는 해경(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공)2021.9.11/뉴스1 © News1
인천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경비함정 근무 중 실종된 해양경찰관에 대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1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30㎞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중부지방해경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 소속 A순경(27)에 대한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이후수색에는 해경 함선 15척, 해군 함선 5척, 관공선 4척 등 함선 24척이 투입됐다. 또 민간어선 61척, 해경 4대, 해군 1대, 공군 1대, 소방 1대 등 항공기 7대도 각각 동원됐다.
해경은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해경 함선 13척, 해군 함선 5척, 관공선 4척 등 함선 22척과 해경 3대, 해군 1대, 공군 1대 등 항공기 5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또 수중 수색에 이어 조명탄 180발, 탐조등을 활용해 야간수색을 이어갔다.
그러나 수색 이틀째인 11일 오전 9시30분 기준으로 A순경은 발견되지 않았다.
A순경은 전날 오후 1시께 500톤급 해경 경비함정 518함 지하 기관실에서 당직 근무를 하던 중 실종됐다. 그는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를 할 예정이었다. A순경은 오후 1시께 동료에게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한 뒤 실종됐다.
A순경은 올 7월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배정돼 518함에서 기관실 운영 업무를 맡아 왔다.
해경은 해상교통문자방송과 항행안전방송을 통해 주변 항행선박과 조업 어선들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 통일부 등 관계 부처를 통해 북한에도 사고 사실을 알렸으며, 중국 수색구조 당국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수유동시스템을 기준으로 사고 해역 중심으로 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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