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행안부 지방공기업 평가 3년 연속 ‘우수’

장영훈 기자 입력 2021-09-09 03:00수정 2021-09-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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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소독 활동 ‘철저’
해외진출-연구개발로 경영 탄탄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오른쪽)과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최근 3호선 모노레일에서 방역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도시철도 분야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크게 확산될 때 철저한 방역 및 소독 활동을 펼쳤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차 좌석 한 칸 띄워 앉기와 양심 마스크 자율 판매, 경로 우대 칸 운영 등을 추진해 주목을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당시 도시철도를 이용했던 시민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또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나섰다. 전국 최초 광고 임대료 감면 22억 원, 전국 최대 취약계층 희망 일자리 1504명 지원, 임직원 급여 기부 1억 원, 지역 농축산 농가 지원, 착한 소비자 운동 등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해외 진출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이겨내고 있다. 2018년 싱가포르 모노레일 운영사업에 이어 지난해 파나마 경전철 시장에 진출했다. 잇따른 연구개발로 기술 지분 5억4000만 원을 창출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 전국 최고 수준 미세먼지 관리와 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배려, 지역상생 노력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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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는 행정안전부의 안전문화대상 최우수기관과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고객만족도 13년 연속 1위, 종합 청렴도 9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 15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 실현, 적극행정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경영 전반에 뚜렷한 성과를 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도시철도공사#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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