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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융합팩토리’ 워크숍 개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9-01 13:55
2021년 9월 1일 13시 55분
입력
2021-09-01 13:52
2021년 9월 1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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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이하 진흥원)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 ‘콘텐츠 융합팩토리’ 1차 워크숍을 지난 달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부터 모집한 콘텐츠 융합팩토리 사업의 콘텐츠 창작자 30개 팀 중 19팀을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 제고와 창작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콘텐츠 융합팩토리는 경북 지역의 콘텐츠 창작자 혹은 경북 문화 원형을 콘텐츠로 실현시키고자 하는 전국의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디자인 등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장르를 기반으로 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융합 콘텐츠 창작지원 사업이다.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직접 제작하고자 하는 창작자들을 선발해 과제당 최대 700만 원의 시제품 제작 지원금 지급, 전문가 초청 특강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과제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멘토링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프로젝트 피칭 및 성과발표를 진행하고 최종 우수 프로젝트 10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창작자 중 5개 팀을 선별하여 시제품 출시(론칭)를 지원할 계획이며, 출시(론칭) 5개 팀을 대상으로 콘텐츠 창직·창업 및 사업화를 위한 교육 진행, 홍보물 제작 등 창업기반 마련을 도울 예정이다.
진흥원은 사업이 종료되는 11월까지 '콘텐츠 융합팩토리' 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직·창업으로 연계되어 창작자들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전폭 지지하려 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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