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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구속 수사로 풀어줬더니 또 범행…전화사기 수거책 구속
뉴스1
입력
2021-08-26 11:12
2021년 8월 26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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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전화금융사기 수거책 역할을 하다 붙잡혀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던 40대가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다 구속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46)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길거리에서 피해자 B씨로부터 4000만원 상당의 현금을 가로채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전화금융사기를 의심한 B씨는 ‘혹시나’하는 마음에 A씨를 만나기에 앞서 미리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들이 만나는 동안 B씨 지인이 경찰에 전화를 걸어 신고했고, 결국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조사결과 A씨는 이미 비슷한 범행을 저질러 다른 경찰서에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조사 때문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압수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위해 딸의 휴대전화까지 이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관계자는 “휴대전화를 압수당한 상태에서 다른 휴대전화를 이용해서까지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점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구속했다”고 말했다.
(전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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