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81%가 찼다…서울은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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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17일 11시 25분


서울의 한 병원. 뉴스1 © News1
서울의 한 병원. 뉴스1 © News1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병상가동율 역시 80%를 넘어서면서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80.9%이며 서울시는 75.3%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221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165개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56개다.

서울시와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1개소 총 5503병상 중 2887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52.5%다.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1261개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0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366명 증가한 7만2086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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