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유교 네트워크 포럼’ 오늘 공주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7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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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 내년 개원

내년에 문을 여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성공적 개원을 위한 협약식과 연구 포럼이 열린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8일 공주의 역사문화원에서 ‘충청유교 네트워크 구축 및 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고려대 한국학연구소(소장 이창민) △충북대 우암연구소(소장 어강석)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소장 이금영) △충남향교재단(이사장 성기문) 등 관련 기관들이 충청유교 연구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

이어 ‘범충청권 국학진흥 거점으로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포럼을 연다. 조한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협약식 및 포럼이 충청 유교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연구 및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성공적 개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내년 상반기 충남 논산시 노성면에 문을 연다. 주변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돈암서원을 비롯해 명재고택과 종학당 등 대표적인 유교문화 유산들이 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한국유교문화진흥원#충남역사문화연구원#충청유교 네트워크 구축 및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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