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에 한 번 핀다는 행운의 토란꽃, 제주에 활짝

뉴스1 입력 2021-07-14 11:33수정 2021-07-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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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의 한 밭에 100년에 한 번 핀다고 할 정도로 희귀한 토란꽃이 활짝 피어있다.(제주 남원농협 제공) 2021.7.14/뉴스1 © News1
제주에 100년에 한 번 핀다고 할 정도로 보기 드문 토란꽃이 활짝 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 남원농협은 남원읍 신흥리의 한 밭에서 재배 중인 토란이 꽃을 피웠다고 14일 밝혔다.

토란은 천남성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덩이줄기나 알뿌리에 영양분을 저장하는 습성이 있고, 개화 습성을 점차 상실하고 있어 꽃을 피우는 일이 매우 드물다.

간혹 기온이 높은 해에 꽃을 피우는데 올해 폭염이 이르게 찾아오면서 개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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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의 한 밭에 100년에 한 번 핀다고 할 정도로 희귀한 토란꽃이 활짝 피어있다.(제주 남원농협 제공) 2021.7.14/뉴스1 © News1
‘행운’을 꽃말로 하는 토란꽃은 꽃을 보는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전해진다.

김문일 조합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토란이 꽃을 피웠지만 100년에 한 번 볼 수 있다는 귀한 토란꽃이 제주에 행운을 갖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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