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사랑’은 기본, ‘지구 사랑’에도 앞장

권혁일 기자 입력 2021-06-25 03:00수정 2021-06-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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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21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이달 1일 경북 포항 형산강에서 포스코 노동조합 제18대 집행부와 함께 EM 흙공을 던지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포스코그룹이 진출해 있는 전 세계 6개 대륙 53개 나라에서 ‘2021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진행했다.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국내외 포스코그룹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특별 봉사주간으로, 2010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엔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함께 참전용사들의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호국보훈 기념 장소를 찾아 조경 및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는 올해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모두 60가정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랑가득찬(饌) 만두’ 1500여개를 손수 빚어 전달했다.

올해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의 테마는 ‘희망의 온도는 높이고! 지구의 온도는 낮추고!’로,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도움이 더욱 필요해진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과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최정우 회장은 1일 경북 포항 형산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수변공원 조경수를 가꾸고 EM 흙공을 형산강에 던졌다. EM 흙공은 미생물 발효제와 황토 등을 섞어 만든 것으로, 수질 정화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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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지역 주민들이 사랑하는 형산강에서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환경을 살리고 우리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우리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광양에서는 김학동 사장이 전기, 도배 재능봉사단 등과 함께 지역 농가를 찾아 집수리 활동에 나섰고, 서울에서는 도심 속 탄소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노후 공원 환경정화와 시설정비를 진행했다.

한편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멕시코 등 포스코그룹이 진출해 있는 세계 각국에서도 글로벌 스태프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구호물품을 제작하거나 환경정화, 마을 놀이터 보수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는 1991년 지역사회와의 자매결연을 시작했고, 2003년 포스코봉사단을 창단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호국보훈#국방#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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