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출근길에…아파트 현관으로 돌진한 1톤 트럭

  • 뉴스1

25일 오전 5시31분쯤 A씨(43)가 몰던 1톤 트럭이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의 한 아파트 공동현관 출입구로 돌진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제주동부소방서 제공)© 뉴스1
25일 오전 5시31분쯤 A씨(43)가 몰던 1톤 트럭이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의 한 아파트 공동현관 출입구로 돌진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제주동부소방서 제공)© 뉴스1
이른 아침 제주에서 1톤 트럭이 아파트 공동현관으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제주동부소방서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1분쯤 A씨(43)가 몰던 1톤 트럭이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의 한 아파트 공동현관 출입구로 돌진했다.

해당 트럭은 출입구 유리문을 깨뜨린 뒤 계단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 섰다.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운전자 A씨도 사고 직후 스스로 트럭에서 빠져나오는 등 양호한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귀포=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