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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엄마 살해한 30대 아들 잡았더니…“기억나지 않는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5-23 18:15
2021년 5월 23일 18시 15분
입력
2021-05-23 18:13
2021년 5월 23일 18시 13분
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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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광주 북부경찰서는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존손 살인)로 A 씨(37·무직)를 23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후 2시 50분경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어머니 B 씨를 흉기로 찌르고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A 씨는 어머니의 집에서 차로 40분 가량 떨어진 남구에서 살고 있었다. 범행 전날 어머니가 혼자 사는 집을 찾아 잠을 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살려 달라”는 B 씨의 비명 소리를 듣고 이웃 주민들이 경찰과 소방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출입문을 강제로 열어 현장에서 A 씨를 붙잡았다. A 씨는 범행 뒤에도 계속 집에 계속 머물러 있었다.
A 씨는 경찰에서 “어머니 집에 온 것도, 범행을 저지른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3년 전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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