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서 1억2000만원 수표 발견…경찰 “주인 찾는 중”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18 17:38수정 2021-04-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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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뉴스1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청소 직원이 1억2000만 원 상당의 수표와 통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18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경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1000만 원짜리 수표 12장과 통장을 습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심야 영화 상영을 마친 뒤 청소를 하던 용역 직원 A 씨가 습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은 통장 사이에 수표 12장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유실물 프로그램(LOST 112)에 등록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해당 수표에 대한 분실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며 “내일 은행 업무가 정상 시작되면 수표의 일련번호를 추적해 분실자에게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 유실물법상 습득자가 분실물을 경찰에 신고한 경우 습득자는 분실자와 협의해 유실물 가액의 5~20% 범위에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A 씨는 최소 600만 원에서 최대 2400만 원까지 보상금으로 받을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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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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