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 ‘2021년 상반기 개인연구지원사업(우수신진연구)’에 총 3개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기술분야 개인연구지원사업은 연구자의 창의적 연구 의욕 고취 및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해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연구를 집중지원해 기초연구의 질적 도약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목포대는 총 6개 과제를 신청해 3과제(연구책임자: 물리학과 손석균 교수,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이재희 교수, 화학과 정시원 교수)가 최종 선정되는 결과를 거뒀다. 사업에 선정된 목포대 연구책임자들은 향후 과제별 3~5년간 총 9억여 원을 기초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과제는 그라파이트의 2차원 위상 준금속성 특성 연구, 재생에너지 집합전력자원의 예측제고 운영 연구, 신규 질소-헤테로고리 화합물의 합성법 개발 등이다.
정석원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 선정 과제 수행을 통해 연구자가 창의성 높은 개인 연구 수행과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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