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억 위조통장 보여주며 투자 유혹…4억 가로챈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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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10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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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억원이 입금된 위조통장을 활용해 사업자금을 빌려주겠다며 사기를 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18년부터 올해 초까지 부산을 돌며 영세 건설업자 등 19명을 상대로 사업자금을 빌려주겠다고 속여 총 4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부산 한 건설업체 공동대표라고 피해자들을 속이고 900억원이 입금된 위조통장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900억 통장을 보여주며 투자하면 사업자금을 빌려준다고 꾀어 돈을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렇게 가로챈 돈 대부분을 유흥 등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비슷한 피해신고가 잇따르자 수사를 벌여 A씨를 검거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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