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이은 국내 두번째 백신은 화이자…5만8500명분 싣고 26일 온다

김소영 기자 입력 2021-02-25 18:27수정 2021-02-2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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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접종되는 백신은 미국 화이자 백신이다.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의료진 등에게 접종된다.

25일 방역당국과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 여객기 KE9925편은 화이자 백신을 싣기 위해 25일 오전 11시 16분경 인천국제공항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으로 출발했다. 이 여객기는 화이자 백신 5만8500명분(11만7000도스)을 싣고 26일 낮 12시 10분경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

화이자 백신은 공항에 들어오자마자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내 중앙예방접종센터 등 전국 5개 예방접종센터로 배송된다. 접종을 시작하는 27일 국립중앙의료원 등 수도권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의료진 등 종사자 300명이 접종을 받는다.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국제 백신 공유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이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앞서 특례수입을 승인해 도입 즉시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식약처는 이날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고 정부가 별도 계약을 통해 들여오는 화이자 백신의 품목 허가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는 2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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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sy@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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