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환산책로는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숲길이다. 노원구는 2018년부터 사업비 94억 원을 들여 3.39㎞ 구간을 2단계로 나눠 공사를 진행했다.
1단계 구간 1.85㎞는 지난해 2월 일반에 공개됐으며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1.54㎞로 서울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부근 제일빌라에서 정상, 월계문화체육센터를 연결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서울에서 산 정상을 통과하는 순환산책로는 영축산이 최초”라고 설명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월계동에 거주하는 약 8만 명 가운데 20%가 노약자 등 보행약자”라며 “이번 순환산책로 개통으로 주민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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