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오늘 중간간부 인사 단행…공석충원 수준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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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2월 22일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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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전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2.22/뉴스1 © News1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전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2.22/뉴스1 © News1
법무부 검찰인사위원회는 22일 고검 검사급 인사를 단행하며, 인사 규모는 공석 충원 수준으로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검찰인사위원회는 이날 회의 종료 후 주요 심의결과를 발표, “지난 1년 반 동안 6개월 단위로 주요보직 인사가 연속됐고 올해 하반기 대규모 전보인사가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공석 충원 수준으로 전보 인사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고검검사급 인사는 사직의사 표명 등으로 발생한 공석 충원 필요성과 법무협력관 등 고검검사급 검사의 파견복귀 및 교체 등으로 실시되는 인사”라고 했다.

이어 “검찰 조직의 안정 속에 검찰개혁 과제를 지속 추진하고, 인권보호 및 형사, 공판 등 민생과 직결된 업무에 전념해 온 검사들을 우대하는 등 기존 인사 기조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부연했다.

인사안은 이날 오후 발표되며 부임 일자는 오는 26일이다.

(과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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