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인천시, 전국 첫 ‘치매 가족 영화관’ 운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2-05 09:36
2021년 2월 5일 09시 36분
입력
2021-02-05 03:00
2021년 2월 5일 03시 00분
차준호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3∼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동구 미림극장서 무료 상영
인천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치매 가족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3∼11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실버영화관인 동구 미림극장에서 치매 관련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치매 증상으로 문화·여가 생활이 중단되지 않도록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별해 상영하기로 했다.
또 65세 미만 ‘초로기’ 치매 환자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영화관 직원 등의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치매 가족 영화관 외에 정부의 제4차 국가치매관리종합계획(2021∼2025년)에 발맞춰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사는 인천 조성 사업’에 나선다.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인지선별검사(CIST)를 시행한다. 치매가 의심되면 무료로 신경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신규 치매 관리 중점 사업은 △치매 친화 영화관 △정보통신기술 활용 비대면 돌봄 사업 △산림 및 농림 치유 프로그램 △초로기 치매 환자 지원 △인간 존중 돌봄 기법 휴머니튜드 도입 등이다.
2018년 미추홀구에 문을 연 ‘두뇌 톡톡! 뇌 건강학교’는 뇌 건강 체험관과 전담 쉼터 운영을 활성화한다.
계양구 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의 치매전문병동도 올해 139병상에서 185병상으로 46병상 늘어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시
#치매 가족
#영화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NYT에 등장한 ‘불수능’ 영어 문항…온라인 퀴즈로 소개
대중교통 ‘기준 초과액’ 전액 환급…‘모두의 카드’ 내년 도입
‘李 대선승리 연설 준비 모습’ 타임지 올해 100대 사진에 선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