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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태풍급 강풍에 큰 눈까지…‘냉동실 추위’ 예상

입력 2021-01-27 15:23업데이트 2021-01-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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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충북 전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뉴스1
28일과 29일 사이 태풍 수준의 바람과 함께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8일 낮부터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시속 25~65㎞)이 불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 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오는 30일 오전까지 강추위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29~30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등 28일에 비해 5~10도 가량 크게 떨어져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이 27일 오전 브리핑에서 대설 특보 가능 지역을 설명하고 있다.
28일부터 29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눈·비도 내리겠다. 특히 곳에 따라서 눈의 강도가 강해 대설특보가 발표되겠다.

28일 오전 서쪽지역부터 비 또는 진눈깨비가 내리기 시작해 찬 공기가 유입되기 시작하는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강수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이후 찬 공기가 눈 구름대를 남동쪽으로 빠르게 밀어내면서 저녁에는 대부분 지역의 눈이 그치겠다. 다만 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서는 29일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도(동해안 제외)를 중심으로는 최대 10㎝ 이상, 해상 눈구름대의 영향이 계속 이어지는 전라동부내륙은 최대 15㎝ 이상의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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