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392명…다시 3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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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월 24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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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300명대로 줄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2명 늘어 누적 7만5084명이 됐다.

431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온 전날보다 39명 적다.

지역발생은 369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최근들어 300~4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 1240명을 기록해 정점을 찍었다가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120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386명→404명→401명→346명→431명→392명으로 나타났다.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365.3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27명, 부산 19명, 대구 11명, 인천 23명, 광주 17명, 울산 1명, 세종 11명, 경기 99명, 강원 11명, 충북 12명, 충남 9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북 7명, 경남 17명, 제주 1명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249명, 비수도권에서 120명이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사망자는 12명이 추가돼 누적 1349명이다.

치료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486명이 늘어 총 6만2530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총 1만1205명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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