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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걸이도 체격도 달라” 뺑소니 후 운전자 바꿔치기 20대 덜미
뉴스1
업데이트
2021-01-20 14:59
2021년 1월 20일 14시 59분
입력
2021-01-20 14:58
2021년 1월 20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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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무면허 운전 중 차량 2대를 치고 달아났다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상) 및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A씨(29)를 불구속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범인도피 혐의로 A씨의 친구인 B씨(29)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9시20분께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막역~현대프리미엄아울렛 방면으로 면허 없이 레이 승용차를 몰다가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 2대를 들이 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승용차 1대를 추돌했으며, A씨 승용차에 충돌한 승용차가 그 앞차를 추돌하면서 잇따라 2대 추돌사고를 내고 3명을 다치게 하고도 현장에서 달아났다.
3명은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A씨 대신 가해 운전자임을 주장하면서 경찰서에 출석해 A씨를 도피시킨 혐의다.
경찰은 사고 직후 폐쇄회로(CC)TV를 추적해 A씨가 연수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B씨가 A씨 대신 경찰에 출석하자, 미리 확보한 CCTV상 B씨가 실제 가해 운전자인 A씨와 걸음걸이와 체격 등이 전혀 다른 것을 확인하고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무면허로 운전을 해 범행을 숨기고자 운전자를 바꿔치기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B씨는 “친구가 무면허 운전을 해 대신 가해자로 출석했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경찰서에 출석한 운전자가 CCTV를 통해 확보된 가해 운전자와 걸음걸이며 체격 등 전혀 다른 사람이 출석해 곧바로 운전자를 확인했다”면서 “정확한 사건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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