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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설 예비특보’ 제설 비상근무 돌입…장비 전진배치 대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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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13:28
2021년 1월 17일 13시 28분
입력
2021-01-17 12:50
2021년 1월 17일 1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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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강추위가 찾아온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 고드름이 얼어있다. 2021.1.17 © News1
서울시는 17일 낮부터 18일까지 2~7cm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 자치구, 유관기관 등이 비상근무체제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오후부터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에 대비해 이날 12시부터 제설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했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골목길, 급경사지 등 취약도로 우선으로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인력과 장비도 총 동원해 강설에 대비한다.
골목길과 급경사지에 비치돼 있는 제설함에는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민들에게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동참도 당부했다.
서울시는 또 많은 눈으로 인한 교통혼잡에 대비해 서울지방경찰청에 협조도 요청했다. 강설 즉시 221곳의 취약지점에 교통경찰이 현장 배치되고 폭설시 취약구간 교통통제도 실시한다.
고갯길과 커브길, 교량램프 등 취약장소 221개소에는 인력이 배치된다. 이날 야간에는 교통기동대 2개 중대 60명이, 18일 아침에는 교통기동대 4개 중대 140명과 2개 기동대 120명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또 대설특보 발효시 비상단계에 따라 지하철과 시내버스 모든 노선의 18일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오전 7~9시에서 7시~9시30분으로 30분 연장한다.
강설에 따른 제설상황과 교통상황은 시민들에게 수시로 알려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자가용 이용 운행을 자제하고 출근길 교통혼잡으로 제설차량 진입에 어려움이 있으니 양보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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