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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와 놀다 ‘펑’ 화재로 대피 소동…주민 11명 다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2-29 15:16
2020년 12월 29일 15시 16분
입력
2020-12-29 15:07
2020년 12월 29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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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1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29일 낮 12시 4분경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긴급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곧바로 꺼졌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었고, 9면은 연기를 흡입해 총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밖에 같은 아파트 주민 수십 명 역시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불이 난 아파트 거주자는 “방 안에서 화장지에 불을 붙이는 장난을 치고 방 바깥으로 나와 반려묘와 놀고 있는데, 방 안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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