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사업장서 협력업체 직원 간 흉기다툼…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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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18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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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가한 협력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쯤 평택사업장 내 협력업체 사무실에서 동료 B씨(20대)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소지하고 있던 작업용 흉기를 꺼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고 있다.

(평택=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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