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조작 미숙’ 그랜저, 전신주 받아 80세대·신호등 2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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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13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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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사고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13일 오전 10시42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아파트 앞에서 그랜저가 전신주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파손돼 인근 80여 세대와 신호등 2대가 정전됐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복구까지는 6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이 현장에서 교통정리에 나서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그랜저 운전자 A씨(30대)는 핸들조작 미숙으로 사고를 냈다. 음주운전은 아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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