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2021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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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20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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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원장 유홍식)은 2021년 3월 1일부터 ‘커뮤니케이션대학원’으로 대학원 명칭을 변경하며,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2021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 따르면 1980년 국내 신문과 방송 관련 특수대학원 최초로 커뮤니케이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한 이래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신문 방송 언론인들의 역량배양과 미디어 크리에이터, 광고 홍보 관련 전략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등 각종 커뮤니케이션 산업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2021학년도에는 ‘디지털미디어 퍼블리싱’, ‘방송영상뉴미디어’, ‘전략/브랜드커뮤니케이션(신설 전공)’ 등 3개 전공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가릴 예정이다.

커뮤니케이션대학원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야간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학위소지(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신문방송 및 광고와 홍보와 같은 전략/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거나 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외 대학원에서 동일(유사) 학과(전공)의 학위과정을 1학기 이상 및 6학점 이상 취득한 자의 경우는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디지털 미디어 퍼블리싱’ 전공은 언론 및 1인 크리에이터 및 차세대 첨단기술들에 대한 실무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겸비한 언론과 디지털 미디어 산업계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빅데이터 콘텐츠 분석 능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기획·제작하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교육의 초점을 두고 있다.

‘방송영상뉴미디어’ 전공은 크로스미디어 시대를 맞이하여 전통적인 방송영상을 뛰어넘어 새로운 개념의 방송영상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증대함으로써,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제작기반과 방송 영상 유통 플랫폼에 적응할 수 있는 식견을 넓히는데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다.

‘전략/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공은 2020년 신설된 전공으로 기존의 광고와 PR의 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에 대한 이해와 통합적인 커뮤니케이션 플래닝 습득에 필요한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광고 및 홍보분야를 비롯한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전략가 양성에 필요한 이론 및 실무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신입생을 위한 장학 혜택도 다양하다. 전체 수석 장학금과 전공별 수석 신입생 장학금이 마련되어 있으며, 우수 신입생들에게 장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정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입학 후에도 매 학기별 동종업계 재직자를 위한 특성화 장학금을 지급하며, 재학 중 성적 우수자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입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現 신문방송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학원 교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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